미주한국문인협 ‘디카시’ 강연… 김종회 교수 초청 20일 개최
미주한국문인협회(회장 오연희·이하 미주문협)가 김종회 교수(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촌장)를 초청해 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. 이번 강연 주제는 ‘문학에서 첫사랑을 만나다, 디카시 어제 오늘 내일’로 디카시(Dica- Poem)에 대한 명쾌한 강의를 마련했다.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다. 한국에서 발원한 새로운 문학 장르로 세계적인 한류 문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. 강연자로 나서는 김종회 교수는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30년간 재직했으며,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. 현재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촌장,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,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. 김달진 문학상 외 다수의 문학상을 받았고 ‘디아스포라를 넘어서’, ‘삶과 문학의 경계를 걷다’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. 재미시협, 시와사람들, 글마루, 사우스베이글사랑 후원하는 이번 문학 강연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용궁에서 열린다. 참가비는 30달러다. ▶문의:(562)405-2468 이은영 기자미주한국문인 김종회 김종회 교수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국어국문학과 교수